가게 인테리어 중에 제일 손이 많이 가는 게 목재예요. 벽에 붙인 루버, 천장 아래 짜 넣은 각재 틀, 칸막이 뼈대까지 전부 나무로 짜여 있으면 뜯는 양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. 이번엔 중식당 철거 현장 사진으로 그 과정을 보여드릴게요.
철거 중 — 목재 뼈대가 드러난 상태

철거 중
벽면 루버(세로 목재 마감)와 벽 장식 시트, 목재 칸막이 틀을 걷어내는 중이에요. 바닥에 쌓인 각재가 전부 벽과 천장 안에 들어 있던 뼈대예요. 스탠드 에어컨과 주방 가전도 반출 전 상태로 한쪽에 모아뒀어요.
이 단계에서 챙기는 건 두 가지예요.
- 목재는 못·타카핀이 박혀 있어서 그대로 두면 다치기 쉬워요. 뜯는 즉시 한쪽으로 모아요.
- 뜯어낸 자재는 목재·비닐·금속으로 나눠서 마대에 담아요. 섞이면 폐기물 처리비가 올라가요.
철거 완료 — 바닥 타일까지 정리

철거 완료
벽 마감재와 목재 구조물이 전부 빠지고, 바닥 타일까지 걷어내서 콘크리트 바닥이 드러났어요. 전면 유리창과 천장 배관은 건물 원래 것이라 그대로 뒀어요. 이 상태로 건물주 확인을 받으면 원상복구 공사가 끝나요.
목재 인테리어 철거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
- 목재는 부피가 커서 폐기물 양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. 견적 받을 때 “목재 마감이 많다”고 미리 말씀해 주시면 견적이 정확해져요.
- 벽 루버 뒤에 배선이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요. 뜯기 전에 전기 차단부터 확인해요.
- 어디까지 뜯을지는 임대차 계약서의 원상복구 조항이 기준이에요. 견적 전에 그 조항부터 확인해 보세요.
정리하면
- 목재 인테리어가 많은 식당은 뜯는 양과 폐기물 양이 같이 늘어요.
- 자재를 종류별로 나눠서 반출하면 처리비를 줄일 수 있어요.
- 벽·바닥 마감을 걷어내고 골조만 남기면 원상복구 완료예요.
식당 철거 앞두고 계시면 사진 몇 장 보내주세요. 범위부터 같이 봐드려요. 무료 방문 견적, 부담 없이 불러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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